밤 열두 시,
'자정'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prolog
Mid Night , 한 밤
: = 자정(子正)
-밤 12시 무렵을 의미하는 말
-날짜가 바뀔 때
-특정한 날에서 다음 날로 바뀌는 시간
/자정의 어원/
주어진 시간은 단 1초.
12시를 기점으로 어제의 낮과 밤은 뒤로 하고,
내일의 낮과 밤을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게 됩니다.
'자정'(自淨)은 자연이 저절로 깨끗해지거나 한 조직의 나쁜 부분을
스스로 깨끗케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자정은 아주 찰나의 시간이지만 가장 맑고
깨끗하게 정제된 새로운 시간의 시작이라고 불릴 수 있어요.
꽃 한송이를 향으로 표현한 향수가 오늘 세상에서 가장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NOMAL 노멀 속 UNIQUE 유니크를 찾다
평범함 속에 숨겨진 한 끗 차이 특별함을 향으로 담아
탐미주의자들을 위한 향수를 만드는 프래그런스 브랜드
MAGENTAPEARL MIDNIGHTROSE EAU DE PARFUM
마젠타펄 미드나잇 로즈 오 드 퍼퓸
#평범함 속 특별함
안녕하세요, 마젠타펄입니다.
오늘 제가 영감을 받은 주제는 ‘자정’이란 아주 짧은 찰나의 시간입니다.
자정을 향기로 표현한다는 것은 다소 추상적이고,
글로 향을 전달하기 난해할 수도 있어 이름을 정하는 것 또한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보다 직관적인 제품명과 함께 향에 대한 설명을 세심하게 적어 전달해보려 합니다.
먼저, 제가 정리하고 결론 지은 자정의 정의는 위에서 볼 수 있는데요.
모든 세상은 시간으로 이루어져있고,
시간은 매 시간, 분, 그리고 초가 각각 시계 속 태엽의 톱니바퀴처럼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삶'이라는 광범위하고 커다란 시간을 만듭니다.
초침이 제때 움직이는 것 처럼 그저 제 할 일을 하는 것 일뿐,
그저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는 지금 이 순간은 누군가에겐
참으로 따분하고 평범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 속에서도 ‘자정’의 의미를 되새겨본다면
다른 초들 과는 다른 특별함을 갖고 있는 1초라고 여겨졌어요.
자정의 단 1초를 기준으로 낮과 밤, 어제와 오늘, 과거와 미래가 달라진다니!
참으로 매력적인 1초이지 않나요?
#자정을 향기로 표현하면 무슨 향일까요?
My Answer : 순수를 넘나드는 관능.
한밤에 어울리는 플로럴 향수.
향수로 만든 자정, 자정 향수의 메인은 플로럴입니다.
자정을 ‘꽃’으로 표현한 마젠타펄 미드나잇로즈 오드퍼퓸은
순수함과 관능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내는 특별한 향취를 지녔습니다.
와일드한 자연의 어느 한 장면처럼 촉촉하고 네추럴 해 순수하면서도,
사람의 공들인 손길로 잘 짜여진 관능적인 면모를 동시에 품고 있습니다.
Top note
레드로즈 | 트러플 | 제라늄
Middle note
가드니아 | 로즈 | 바이올렛 | 오키드
Base note
머스크 | 패출리 | 베티버 | 바닐라
50𝘮𝘭 / 8𝘩𝘰𝘶𝘳 / 𝘧𝘶𝘭𝘭 & 𝘸𝘪𝘯𝘵𝘦𝘳 𝘴𝘦𝘢𝘴𝘰𝘯
처음 향을 뿌리면,
오일릭한 초콜릿과 같이 달콤한 향기와 여러 종류의
이름 모를 네추럴한 플로럴 향취가 제라늄과 레드로즈를 통해 풍성히 느껴집니다.
함께 느껴지는 묘한 서늘함은 마치 한밤의 서린 공기와 같습니다.
초콜릿과 같은 달콤한 뉘앙스는 트러플이 가져다주는
이색적인 신선함으로, 얼씨하고 네추럴한 자연의
향취가 뚜렷하고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이윽고 향의 중반부에 들어서고 나서부터
시간 지날수록 두터운 가드니아 꽃잎이 붉은 로즈를 감싸듯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플로럴의 향연이 이어집니다.
관능미의 존재감은 더욱더 커지며,
바이올렛과 오키드로 자정 무렵 달빛이
그려낸 보랏빛 몽환적인 분위기를 드라마틱하게 극대화 시켜줍니다.
잔향으로 갈수록,
바닐라와 머스크를 중심으로 포근한 마무리가 매력적인 미드나잇로즈입니다.
시원하고 쌉싸름한 패출리와 베티버가 더해져 첫 향에서
느껴진 얼씨한 수분감은 여전히 존재하며, 와일드하고
네추럴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잔향으로 남습니다.
미드나잇로즈 향기를 뿌리는 당신은,수만가지 초 사이 특별한 단 1초.
‘자정’처럼 평범한 이들 사이 특별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순간 속 매혹적인 주인공이 될 것 입니다.
𝘎𝘦𝘵 𝘢 𝘱𝘦𝘳𝘧𝘶𝘮𝘦 𝘵𝘩𝘢𝘵 𝘦𝘹𝘱𝘳𝘦𝘴𝘴𝘦𝘴 𝘢 𝘤𝘭𝘦𝘢𝘳 𝘸𝘩𝘪𝘵𝘦 𝘵𝘸𝘪𝘯𝘬𝘭𝘪𝘯𝘨 𝘧𝘭𝘰𝘸𝘦𝘳 𝘪𝘯 𝘵𝘩𝘦 𝘮𝘰𝘰𝘯𝘭𝘪𝘨𝘩𝘵 𝘰𝘧 𝘢 𝘯𝘪𝘨𝘩𝘵 𝘸𝘪𝘵𝘩 𝘺𝘰𝘶𝘳 𝘸𝘩𝘰𝘭𝘦 𝘣𝘰𝘥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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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두 시,
'자정'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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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Night , 한 밤
: = 자정(子正)
-밤 12시 무렵을 의미하는 말
-날짜가 바뀔 때
-특정한 날에서 다음 날로 바뀌는 시간
/자정의 어원/
주어진 시간은 단 1초.
12시를 기점으로 어제의 낮과 밤은 뒤로 하고,
내일의 낮과 밤을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게 됩니다.
'자정'(自淨)은 자연이 저절로 깨끗해지거나 한 조직의 나쁜 부분을
스스로 깨끗케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자정은 아주 찰나의 시간이지만 가장 맑고
깨끗하게 정제된 새로운 시간의 시작이라고 불릴 수 있어요.
꽃 한송이를 향으로 표현한 향수가 오늘 세상에서 가장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NOMAL 노멀 속 UNIQUE 유니크를 찾다
평범함 속에 숨겨진 한 끗 차이 특별함을 향으로 담아
탐미주의자들을 위한 향수를 만드는 프래그런스 브랜드
MAGENTAPEARL MIDNIGHTROSE EAU DE PARFUM
마젠타펄 미드나잇 로즈 오 드 퍼퓸
#평범함 속 특별함
안녕하세요, 마젠타펄입니다.
오늘 제가 영감을 받은 주제는 ‘자정’이란 아주 짧은 찰나의 시간입니다.
자정을 향기로 표현한다는 것은 다소 추상적이고,
글로 향을 전달하기 난해할 수도 있어 이름을 정하는 것 또한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보다 직관적인 제품명과 함께 향에 대한 설명을 세심하게 적어 전달해보려 합니다.
먼저, 제가 정리하고 결론 지은 자정의 정의는 위에서 볼 수 있는데요.
모든 세상은 시간으로 이루어져있고,
시간은 매 시간, 분, 그리고 초가 각각 시계 속 태엽의 톱니바퀴처럼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삶'이라는 광범위하고 커다란 시간을 만듭니다.
초침이 제때 움직이는 것 처럼 그저 제 할 일을 하는 것 일뿐,
그저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는 지금 이 순간은 누군가에겐
참으로 따분하고 평범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 속에서도 ‘자정’의 의미를 되새겨본다면
다른 초들 과는 다른 특별함을 갖고 있는 1초라고 여겨졌어요.
자정의 단 1초를 기준으로 낮과 밤, 어제와 오늘, 과거와 미래가 달라진다니!
참으로 매력적인 1초이지 않나요?
#자정을 향기로 표현하면 무슨 향일까요?
My Answer : 순수를 넘나드는 관능.
한밤에 어울리는 플로럴 향수.
향수로 만든 자정, 자정 향수의 메인은 플로럴입니다.
자정을 ‘꽃’으로 표현한 마젠타펄 미드나잇로즈 오드퍼퓸은
순수함과 관능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내는 특별한 향취를 지녔습니다.
와일드한 자연의 어느 한 장면처럼 촉촉하고 네추럴 해 순수하면서도,
사람의 공들인 손길로 잘 짜여진 관능적인 면모를 동시에 품고 있습니다.
Top note
레드로즈 | 트러플 | 제라늄
Middle note
가드니아 | 로즈 | 바이올렛 | 오키드
Base note
머스크 | 패출리 | 베티버 | 바닐라
50𝘮𝘭 / 8𝘩𝘰𝘶𝘳 / 𝘧𝘶𝘭𝘭 & 𝘸𝘪𝘯𝘵𝘦𝘳 𝘴𝘦𝘢𝘴𝘰𝘯
처음 향을 뿌리면,
오일릭한 초콜릿과 같이 달콤한 향기와 여러 종류의
이름 모를 네추럴한 플로럴 향취가 제라늄과 레드로즈를 통해 풍성히 느껴집니다.
함께 느껴지는 묘한 서늘함은 마치 한밤의 서린 공기와 같습니다.
초콜릿과 같은 달콤한 뉘앙스는 트러플이 가져다주는
이색적인 신선함으로, 얼씨하고 네추럴한 자연의
향취가 뚜렷하고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이윽고 향의 중반부에 들어서고 나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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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플로럴의 향연이 이어집니다.
관능미의 존재감은 더욱더 커지며,
바이올렛과 오키드로 자정 무렵 달빛이
그려낸 보랏빛 몽환적인 분위기를 드라마틱하게 극대화 시켜줍니다.
잔향으로 갈수록,
바닐라와 머스크를 중심으로 포근한 마무리가 매력적인 미드나잇로즈입니다.
시원하고 쌉싸름한 패출리와 베티버가 더해져 첫 향에서
느껴진 얼씨한 수분감은 여전히 존재하며, 와일드하고
네추럴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잔향으로 남습니다.
미드나잇로즈 향기를 뿌리는 당신은,수만가지 초 사이 특별한 단 1초.
‘자정’처럼 평범한 이들 사이 특별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순간 속 매혹적인 주인공이 될 것 입니다.
𝘎𝘦𝘵 𝘢 𝘱𝘦𝘳𝘧𝘶𝘮𝘦 𝘵𝘩𝘢𝘵 𝘦𝘹𝘱𝘳𝘦𝘴𝘴𝘦𝘴 𝘢 𝘤𝘭𝘦𝘢𝘳 𝘸𝘩𝘪𝘵𝘦 𝘵𝘸𝘪𝘯𝘬𝘭𝘪𝘯𝘨 𝘧𝘭𝘰𝘸𝘦𝘳 𝘪𝘯 𝘵𝘩𝘦 𝘮𝘰𝘰𝘯𝘭𝘪𝘨𝘩𝘵 𝘰𝘧 𝘢 𝘯𝘪𝘨𝘩𝘵 𝘸𝘪𝘵𝘩 𝘺𝘰𝘶𝘳 𝘸𝘩𝘰𝘭𝘦 𝘣𝘰𝘥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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